Jinho

이이언 - 나의 기념일

2017. 6. 19. 01:30

지난 몇해를 떠올려봐도 올해 생일은 참 이래저래 별로다.

무더웠던 시간들을 거치면서 내린 결론들.

이왕 이 날을 맞이했으니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부분들은 다시 시작하자.

분주하게 정리해 나가보자.

결국 이게 답.

나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이미 지났어도

나를 웃게 나를 울게 하는 모든 것들과

잘 버티어준 날 기념하는

나의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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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o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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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회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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