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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 너의 몸을 흔들어 너의 마음을 움직여 구독하는 팟캐스트를 다 듣고나면 usb에 있는 음악도, CD도 아닌, 폰에있는 이 앨범을 어김없이 틀게된다. 블루투스여도 상관없다. 들을 때마다 마음이 요동친다. 시간이 지나면서 언제나 명반이었던 언니네이발관 앨범들 중에서도 역대급 명반으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다. 단 한곡도 빠지지않는 울림을 선사하지만, 이 1번 트랙의 임팩트가 상당하다. 뭐랄까... 앨범 전체로 감상을 이어가게하는 예열을 제대로 해주는 역할이랄까.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도 ..
출근길 1.출근시간에는 미묘한 상관관계가 있다.8:30에 출발해도 9:00에 출발해도사무실엔 결국 비슷하게 도착하게 되는데로직은 이러하다.저 시간 사이에는 엄청난 유동량이 존재하고9시 땡하면 신데렐라 장신구 사라지듯 도로가 텅 빈다.희안한건 9:30을 넘어서면 다시 비슷.8:50 정도에 집을 나서는게 가장 현명하다.2.똥인지 된장인지 맛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게 있는 반면끊임없이 부딪히고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대표적인 것이 사람이겠지.어쩌면 내..
이이언 - 나의 기념일 지난 몇해를 떠올려봐도 올해 생일은 참 이래저래 별로다.무더웠던 시간들을 거치면서 내린 결론들.이왕 이 날을 맞이했으니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부분들은 다시 시작하자.분주하게 정리해 나가보자.결국 이게 답.나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이미 지났어도나를 웃게 나를 울게 하는 모든 것들과잘 버티어준 날 기념하는나의 기념일
워크샵 워크샵을 다녀왔다.예전 온미디어(CJ) 퇴사할때 슈퍼조의 리드로 모든 팀원이 내 환송회 차원으로 에버랜드에 갔었다.평일 한가하게 돌아다녔던 그때 그 추억이 꽤나 인상적이어서이후 회사원들과 함께 평일을 이용해 에버랜드에 종종 갔었고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아서, 이번에도 이쪽으로 계획했고 함께했다.데이빗이 채끝살과 차돌박이, 꽃등심을 가지고왔고하이네켄 케그와 와인, 내가 준비한 보드카 칵테일이 함께했다.몰래 준비하던 생일케잌은 결국 걸려서 그냥 대놓고 ㅋ..
Vanquish : 2017 Remastered 2010년도에 발매되었다가 텍스쳐를 상향화하고 프레임 제한을 푼 PC버전이 새롭게 출시됐다. 명작이라는 소문은 들었었는데 이번에 하게 됨. 스토리에 방점을 찍고 즐겨하는 게임이 있다면 이렇게 시원시원한 타격감으로 즐기게되는 게임이 있다. 개인적으로 어정쩡한건 싫어하는데 후자에 제대로 몰빵한 즐거운 게임이었음. 특히 이번에 느낀건 이 당시 만들어내는 게임들이 그래픽과 사양 최적화에 공을 얼마나 들였는지를 제대로 느끼게해줌. 메탈기어솔리드도 그랬지만 일..
팀블로그 개설 역시 이래저래 여기저기를 돌아봐도아카이브 형태의 기록물 관리는 블로그가 최고이며관련해서 국내에서는 티스토리가 끝판왕이다.그래서 팀블로그를 만들었음.제임스가 좋은 스타트를 끊어줬는데 (일부러 코드 하이라이터도 달아줬는데 당연하지!!)강제로 포스팅을 독려(?)하는 일만 남았다 ㅋㅋ열심히 써줘요.좋은 툴이 될것이야.그나저나 내 블로그로 들어오는 경로 막는조치 하느라 힘들었네;;; ㅋ
천직 1.언젠가 데이빗이 이런 말을 했다."언제 가장 만족스럽냐하면 역시 코딩할때에요."개발자가 천직이구나... 싶었다.2.난 역시 기획안을 그릴때 이다.실제로 어떤 모양새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는그 첫번째 그림.그것을 그리면서 혼자서 두근거릴때.3.그러니까 주말에 손댔다가아이고 이것도 넣어야지.아~ 이건 이렇게하면 좋지 않을까?라며 결국 완성본을 그려버리는...난 천상 기획자일지도.4.잠시 후 스크럼 이후 미팅이 기대된다.내 그림을 구성원들은 어떻게 바라..
스승의 날 1.대통령도 옛 스승님께 연락을 드린다.얼마 전 보니 아버지도 연락을 하시더라.난 왜 그냥 있는걸까.2.불만쟁이였던 고딩땐, 특히 그일이 있던 고3담임 XX.그런데 그때 반발심이 심해서과거 나에게 애정을 주셨던 분들을 너무 쉬이 잊고 사는건 아닐까.3.그러고보면 나는 분명 누군가의 제자였는데누군가가 나의 제자가 될만한, 나는 스승 역할을 조금이나마 하고 있을까.왠지 돌아보게되는 오늘.4.뒤돌아보면서 감사드릴 분들을 소회하는 일기를 써볼까 했는데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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