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ho

동틀 무렵

2017. 8. 13. 05:59





순식간에 지나간 10분 남짓한 시간. 멍하니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는 살면서 이런 순간을 얼마나 놓치며 살아가고 있을까. 한편으론 다행일 수 있고, 한편으론 괜한 판도라의 상자일지도 모른다. 일상이 언제나 이렇게 아름다울 수는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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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o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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