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ho

이 블로그는...

2016. 7. 29. 13:13

지극히 개인적이고 싶지만

사실 완벽하게 개인적일 수 없는 공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혼자 끄적이는 공간인데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흘러갈지는.

 

원래 쓰던 블로그가 있었는데

그냥 제한 없는 일상다반사를 올리기 위해 따로 계정을 팠습니다.

 

📋 PO(Product Owner) 포지션을 중심으로

💪 MERN Stack Developer 기능도 수행 합니다.

꿈과 이상의 현실화에 집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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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업은 기자.

그 높은 경쟁률을 뚫고 라디오PD로 입사했지만 (정치적으로 강한) 보도국의 입김으로 약 6개월 국회 출입.

끊임없는 반발과 저항과 몸부림을 쳐봤지만 햇병아리 신입이 할 수 있는건 한계. 사표와 함께 퇴사.

 

화나서 온라인 라디오 채널을 만듬.

팟캐스트가 처음 국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때 한참 메인 장식.

나름 소문으로 DMB 채널에 방송 납품.

글루미카페. 지금은 브리즈.

일종의 일기장 같은 음악방송이 여러 과정들을 거쳐오면서 아직까지 현재진행 중. (이지만 명맥만...ㅋ)

관련 정보들은 왼쪽 사이드바 링크들로 갈음.

 

온미디어, CJ E&M 에서 방송일하며 살았음.

내 미래와 직업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변함.

편성, 온에어마케팅, 오프라인마케팅, 온라인 미디어 컨텐츠 사업, 신규사업개발 등등을 거치다

사업 하겠다고 뛰쳐나옴.

 

투자까지 받고 야심차게 출발했다가 5년만에 폐업.

생존을 위해 프로젝트 하나 수주했다가 뼈아프게 말아먹기도 함.

안팎에서 엄청난 고생.

 

연이 닿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CMO로 있다가 결혼과 함께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남.

궁금해서 가본 블록체인 도메인을 아주 잠시 맛보고

(하지만 거의 다 본것 같은;; 코인 지갑 하나 만들고 나왔으면 됐지 뭐...)

현재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팀 팀장...을 하다가

많은 사람의 축복과 응원을 뒤로하고 Vanilla Coding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 중.

(++ 💪  Software Developer 기능 탑재 중)

 

여러 복작복작한 상황들이 펼쳐져 왔지만 흘러흘러 또 현재를 살고있음.

하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게 많은 철 없는 나이.

 

 

참고로

 

글루미카페 티스토리에 과거 많은 기록이 남겨져 있습니다.

http://gloomycafe.tistory.com

 

음악이라던가 콘서트 리뷰 같은 것들이 나름 볼만할 겁니다.

 

 

지금은 이곳에서 방송 중입니다.

http://breez.fm

 

 

 

 

this article updated at 2021.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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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o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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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회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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