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ho

바닐라코딩 Prep 전 예습계획 수립

2021. 6. 1. 17:42

실무와 현업에 치이면서 일정이 이렇게 흘렀는지 미처 몰랐다. 본능적으로 다가온 위기감(?) 때문에 중간에 짬내서 후다닥 일정을 짜봤다. 처음엔 Net하게 일정을 정리해봤더니 허... 문제가 많다. 회사를 다니는 기혼자에게는 빠듯한 일정이다. 무엇보다 Prep 지원일과 맞춰보면 턱없이 부족하다. 

 

마음을 다잡고 나에게서 최대한 쥐어짤 수 있는 일정으로 다시 조정했다. 마침 6월1일. 마지막달이긴 하지만 실무와 병행하는 강행군을 해나가야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이겨나가는 방법은 컨디션 조절과 짧고 굵은 집중이다. 그래서 생활패턴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패턴화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강제적 규칙생활. 퇴근하고 저녁을 먹고, 1시간동안 한강을 걷고, 샤워하고 책상에 앉기. 이렇게해야 아래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육아가 없는게 어딘가 ㅎ)

 

시작. 이번 기간이 앞으로 나의 방향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적당한 무게와 균형으로 지치지않고 해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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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onj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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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소회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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