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맛 가다
2015. 6. 12. 13:07
[단어, 숙어] 맛 가다 : 상하거나 썩다
요즘 강용석을 보면 그나마 이성적으로 붙들어주던 간당간당한 과거사의 끈조차 위태로워 보인다. 민낯이 드러나면 얼마나 추해질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중. 그나마 방송인으로서 보여줬던 매력조차 급격하게 소진되기 시작하면서 향후 소구점이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물 들어올때 노젓는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체력안배나 노련한 기술도 필요한데 지금까지의 질주에 이제 곧 밑바닥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 목표였던 복당과 공천 획득은 아이고 글쎄올시다. 그냥 겉보기만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정신줄 제대로 잡지 않으면 순식간에 골로 간다는 사례를 보게 될듯.
박원순 비판하는 강용석을 꼼짝 못 하게 한 이철희(동영상)
http://www.huffingtonpost.kr/2015/06/12/story_n_7566580.html?ncid=fcbklnkkrhpmg00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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