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8일 밤의 기록
2015. 1. 19. 00:28
1.
이제 익숙한 공간이 생긴만큼
익숙하게 기록을 남길 계획이다.
기록은 언제나 중요하니까.
2.
그제 금요일 3TB 하드 두개를 장착하면서 시작된 하드 정리가 드디어 오늘 완료되었다.
2TB에 육박하는 자료를 정돈하는 일은 꽤나 고단한 일이다. 의외로 시간도 엄청 잡아먹고.
특히 음악을 다룰때 손실없이 진행하는 것은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여튼 이로서 컴 구성은 SSD 120GB + HDD 3TB+3TB+1TB가 되었다.
이번에 구매한 HDD 모델명은 WD Black 3TB HDD WD3003FZEX.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636618977
3.
사무실에서 가져온 NAS도 이번 기회에 모두 점검했는데 역시 하드 문제였다.
시게이트 하드는 역시 믿을만하지 못하다. 소시적에 몇번 날려먹었건 기억이 스물.
이번에 데스크탑에서 제거한 1TB, 300GB 두개를 물려주었다.
포맷은 과거의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NTFS가 아닌 리눅스 기반의 EXT4로.
넉넉해진 공간 덕에 ECM 명반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PC를 켜지 않고도 마루에서 큰 화면으로 이것저것 보게되기도 했고.
4.
가장 빡센 작업은 역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정리였다.
이번에 방송을 진행하려고 준비하기도 했는데 역시 Black은 이름값을 한다.
예전보다 쭉쭉 잘 뽑아올리는 느낌.
5.
자,
이제 일을 시작해볼까?
(아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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