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번주는...
2015. 7. 16. 15:19
1.
사랑니 발치에서 실밥뽑기, 인레이까지 어제 완료.
시원하기 그지없다.
하루가 지나면서 어느새 자리잡아가는 느낌.
찬걸 먹었을때 시린 느낌 말고는 별 느낌이 없을 정도.
양치질을 하면서 예전처럼 아무렇지않게 좌우를 돌려치는(?) 내 모습에 스스로 놀람.
2.
사랑니를 뽑은 왼쪽 어금니가 시린게 충치 및 인레이 시술 때문인줄 알았는데
간호사 왈 원래 자리잡고있던 사랑니가 빠져서 시린거란다.
기존에 받쳐주던 무언가가 사라졌기 때문에 시린거란다.
아아... 어금니도 외로워하는거구나.
3.
이렇게 없어도 외로운데 있어도 외로운건 별로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렇네.
4.
오늘 최대표님이 올라오셔서 미팅했는데
예상보다 훈훈하게 마무리되어서 다행.
5.
내일 에너지공단 워크숍 진행을 보게된다.
간만에 재미질듯.
6.
이번주에 많은 것들이 정리될 예정이다.
자 이제 스퍼트!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