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그루지야) 여행 준비 : 비행기 티켓, 숙소, App 등등
조지아 여행 D-7. 일주일 남았다.
지금까지 준비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
(사실 준비랄것도 없...)
1. 비행기 티켓 : 이렇게 일정이 강제로 정해지고...
맨 처음 스카이스캐너로 주욱 둘러봄.
저렴한 가격이 나와서 접속해보니 노랑풍선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되는것을 확인.
그렇다면 중개수수료 및 사후관리 측면에서도 직접 서치 후 등록하는게 나을것으로 판단.
주중 최저가를 검색해보다가 다른 국내업체에서 별도로 혜택은 없을까 다시 서치.
인터파크투어에서 보니 같은 날짜, 가격에도 여러 옵션이 있었음. 시간, 트랜짓 대기시간 등.
무엇보다 인천공항에서 모스크바까지 갈때 제휴한 대한항공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
이런 옵션을 주는곳은 인터파크투어 밖에 없어서 이곳에서 결제.
(다른곳도 있을지 모르지만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었음)
땅콩회항 등 이슈로 대한항공 이용하고싶진 않지만 뭐... 러시아항공보단 낫잖아.
뭐시 중헌디! 목숨과 편의가 중허제!
2. 숙소 : 에어비앤비 이용
맨 처음 싼맛에 이렇게 구했음.
그러다가...
지금 보니까 가격 또 올렸네;;; 진짜 싸게 구하게됐음 :D
좋은곳을 저렴하게 구하기는 했는데 첫 예약 취소하면서 날려먹은...
에이비앤비 중개료! 에이비앤비 중개료! ㅠ
혹 이 기간에 오는 지인이 있다면 재워줄 수도 있음 ㅎㅎ (그럴리가...)
3. 여행에 대한 조언 (이라 쓰고 맥주마시기라 읽는다)
이미 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조언은 그야말로 금과옥조.
무엇보다 다소 생소한곳이다보니 독자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다.
지인 중 2년 전에 다녀온 사람이 있어서 신사 퐁당 크래프트에서 만나 이런썰 저런썰.
쉐킷쉐킷 땡스!
4. App 등(이) : 아마도 단비가 될듯
요즘 여행앱은 좋은게 많은듯. 전통의 강자 론리플래닛 가이드와 더불어서 현지 특화된 앱들이 있음.
무엇보다 여행에 최적화해서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세팅된 세심한 설정 등이 마음에 들었음.
우선 론리플래닛 ebook을 구매
http://shop.lonelyplanet.com/georgia/georgia-armenia-and-azerbaijan-travel-guide-5/
비행기에서 읽을 목적인데 과연 읽을지는 의문이기도하고 지난 정보라 갱신도 안됐을테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론리플래닛이니까.
앱은 이게 갑인듯.
https://itunes.apple.com/us/app/georgia-country-travel-guide/id703339004?mt=8
이곳에서 바로 예약이 가능한, 솔깃한 여행상품 하나가 있는데(혼자서는 도저히 못가는 곳)
혼자서는 너무 비싸서 현지에서 사람을 좀 모아야할듯한 느낌적 느낌 ㅎ (모아질까?)
이 앱은 Triposo 라는 곳에서 만들었음.
각국의 지역특화 앱을 만들어서 배포 중. 물론 안드로이드 버전도 있음.
http://www.travelguidewithofflinemaps.com/
자꾸 앱에 대해서 이야기해달라는둥, 푸시와 이메일로 귀찮게하기는하는데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너희들 마음 십분백분 동감한단다.
조만간 곧 남겨줄게. 지금 이것도 남기는건가 ㅎ
5. 국제운전면허증
종종 차 렌트해서 다닐거 같아서.
원래 동선은 발급받고 업무미팅을 가려고 했는데
발급시간이 5분도 안되서;;; 다시 집에 들어왔다 미팅감;;;;
용산경찰서 발급.
6. 이제 뭘 준비하지?
입고갈 옷이나 간단한 생활용품, 그리우면 먹을 라면. 뭐 이정도?
옷도 그곳에서 사서입을 생각이니 가볍게 가볍게.
유심은 도착해서 구입하면 되겠고...
아... 모르니 환전을 해야겠구나. 얼마나 해가야하나;;
음... 또 뭐 있지? 에이...모르겠다. 우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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