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빠지는 일요일 밤
2018. 1. 21. 22:06
1.
못하는 사람은 계속 못하고
게으른 사람은 계속 게으르고
무책임한 사람은 계속 무책임하다.
적어도 여기서는 그럴 것이다.
2.
QA를 진행하면서 느낀다.
이게 무슨 QA...
그동안 데이빗이 왜 그렇게 빡쳤는지
이제야 좀 알거같다.
3.
주말을 온전히 여기에 매달렸더니
온갖 진이 빠진다.
생산적인 달리기가 아니라 소모전.
무의미한 이 작업은 내면까지 지치게 한다.
4.
내일 두고 봅시다.
내가 그냥 도망가게 안둬.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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