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그루지야) 여행 D+7, 8 : 휴식의 시간 (6/29,30)
결국 귀국해서 포스팅 정리 ㅎ 그런데 역시... 한국은 빨라 ㅠ 너무 좋아...
D+7은 그냥 숙소에 짱박혀서 포스팅 관리함. 이러면서;; ㅎ
다음날인 D+8엔 너무 이러고있으면 그렇지... 싶어서
카즈베기 갈 여행상품도 알아볼겸 시내를 정처없이 방황함.
여긴 무슨 정당인갑다? 집 앞 건물 간판을 이제야 발견.
개가 많다. 개X도 많다 ㅋㅋ
왠지 뉴스채널인듯? 자유광장 앞.
역시 난 이런 골목이 좋아
더워서 시계탑 앞 카페에서 잠시 앉아 쉼. 레모네이드를 시켰는데 맛은 그냥그냥... 아니 별로;;; ㅋ
하지만 인테리어나 데코는 흥미로움. 주인장이 여행매니아라던가 했었던 기억이.
다른걸 주문해보지 않았으니 제대로된 평가는 못내릴듯.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카즈베기를 투어를 할 수 있는 상품이 있어서 바로 예약.
Nina라는 귀여운 아가씨가 예약을 받았고 앞으로도 주욱 인연이 이어지는데
허어... 같이 찍은 사진 한장이 없네;;; 아쉽...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레반이 사줬던 킨칼리가 다른 가게에선 어떨까 궁금해서
맥주와 함께 사서 들어옴.
흑흑... 킨칼리도 확실히 가게마다 맛이 차이가 있구나... 레반... 역시 네 추천이 옳았어 ㅠ
그 사이에 빨래도 하고
어... 그런데...
내일 아침 9시부터 북쪽 카즈베기 투어에 패러글라이딩까지 준비되어있건만 비가 주룩주룩... 살짝 심란해질라 그러네 ㅋㅋ #오늘밤KGB가서한잔하는건글렀군 #운치는있음 #georgia #tbilisi #rain #근데쉴때나좀오지막상움직이려니이게뭐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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